경남산문선 8. 조광일 칼럼집 <함께 할 수 있는 길>
3여 년 동안 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기록 하여 쓴 신문칼럼과 문예지 기고, 그리고 동료 공직자들에게 들려주었던 덕담자료들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무릇 진정한 글은 단 한줄의 글에도 영혼의 피가 묻어 있어야 생명력을 갖는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글을 쓰는 일은 '피를 말리는 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고면려하지 않으면 안되는 고통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무모할 정도로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책을 펴내면서 중에서
경남산문선
2016. 6. 6. 15:40
경남산문선 7. 안진상 수필집 <마음으로 걷는 길>
교통사고로 희망을 잃어버린 나에게 손발이 되어준 딸과 아내에게 작으나마 고마움을 표하고자 시작했던 글쓰기로 제1수필집 를 출간하고, 이제 제 2수필집 을 발표하면서 세월도 주위 환경도 참으로 많이 변했다. 가족이 아니면 장애인을 그 누구도 탐탁케 봐주지 않았고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는 몸에 22년은 피멍을 토하고 몸살에 잠들며 보조기를 낀채 한글자 한 토씨 독수리 타법으로 이뤄냈다. 문학이라는 오솔길을 걷다보니 예전 무턱대고 용감하기만 했던 자신이 괜스레 쑥스럽고 하면 할수록, 쓰면 쓸수록 독설과 질타가 난무하는 것 같아 자꾸만 조심스러움이 앞선다. -머리말에서
경남산문선
2016. 6. 6.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