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조 25호 발간 경남시조시인협회(회장 서일옥)는 연간집 경남시조 25호를 발간하고 배포를 마쳤다. 이번 경남시조 25호에는 지난 한 해 동안 경남시조시인협회가 벌인 경남시조문학상 시상식, 경남시조반세기 출판기념회, 정기총회, 경남시조백일장 시행, 시조 창작 강의 개강 등과 지난 8월 9일에 개최된 남해축전 행사까지의 활동상을 담은 화보를 먼저 싣고, 특집으로 지난해 제 11회 경남시조문학상 수상자인 홍진기 시조시인의 약력, 수상소감, 수상작품, 심사소감과 근작 5편을 실었다. 권말에는 만해 축전 심포지움에서 발표된바 있는 이우걸 시조시인의 ‘경남시조문학의 어제와 오늘’ 전문을 싣고 있다. 회원 작품에는, 강현덕 서일옥 등 54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오하룡
계간 경남문학 가을호(통권84호) 출간 경남문인협회(회장 김복근)가 계간으로 펴내고 있는 경남문학 가을호가 발간되어 배포되고 있다. 이번 경남문학에는 경남문학이 기획으로 다루는 ‘문학적 환경이 변화하는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이번 호에는 소설 편으로 신예 오태호 평론가의 초대평론 ‘2000년대 문학상 수상작을 통해 본 소설의 전망’이라는 제목의 평론이 권두에 나가고 있다, ‘경남문학 집중조명’에는 통영에서 활동 중인 희곡작가이면서 동시를 쓰는 강수성 동시인 편이 다뤄지고 있다. 강 동시인의 연보, 대표작 먼별 외 8편, 신작 오늘 외 2편이 먼저 소개되고 평설은 임신행 아동문학가가 ‘동시에서의 리얼리티와 판타지의 경계성과 그 빗살무늬’ 라는 제목으로 강수성의 동시세계 전반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경남여류문학 18집 출간 경남여류문학회(회장 김미숙)의 연간집 18집이 출간되어 배포되고 있다.(신국판 220면 도서출판 경남 값 8,000원) 이번 호에는 회원 강지연, 박태남 시인의 집중조명이 특집 1로 마련되고, 특집 2에는 회원들의 하동문학기행을 공통 제목으로 한 작품 시 수필을 모아놓고 있다. 특집 1의 강지연 작품평설은 김홍섭 평론가, 박태남 평설은 하길남 평론가 가 맡고 있다, 회원작품은 시에 서인숙 강지연 김계자 김명희 김미숙 박태남 이주언, 시조에 김진희 박성임 이숙자 하순희, 수필에 김경분 김세희 박귀희 배소희 원순련 윤미향 한후남 허숙영, 소설에 최영지 회원이 작품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