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만 칼럼집 <달걀로 바위를 치다>
저자 소개 저자 이진만은 반평생 동안 교단을 지킨 교육자다. 그러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가진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그의 글은 많은 분량이 교육 관련 칼럼이었지만 그 외에도 정치, 사회, 문화, 체육 등 전공을 따지지 않고 여러 분야에 걸쳐 글을 썼다. 저자는 1957년 정유년에 울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 통영으로 옮겨가서 살았고,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까지 대구에서 공부했으며, 고성 철성중학교에서 37년 동안 교단에 섰다. 저자의 태몽(胎夢)은 ‘자라’라고 한다. 그의 어머니는 삼태기에 새끼 자라를 가득 떠 담는 꿈을 꾼 후 저자를 뱄다. 그래서 가끔 어머니에게 투정하기도 했다고 한다. “큰놈 한 놈만 잡았으면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룰 큰 인물이 될 건데, 새끼만 왕창 잡았으니 이것저것 일을 벌이고 제대로 ..
일반 단행본
2019. 8. 21.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