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문선 21 <인생은 들녘에 핀 민들레> 김억규
김억규 수필가의 두번째 수필집. 모두 3부로 1부 아름다운 그 시절, 2부 삶과 죽음은 자연의 한조각 3부 인생에 길를 묻다 로 나누어 46편이 수록되어 있다. "11년전 은사님의 도움으로 를 펴내고 다시는 책을 내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 선생님의 별세를 보았고 세상이 허망하였다." "살면서 경험하는 인생의 굴곡을 조심스럽게 다루어 글을 쓴다는 것은 눈 덮인 광야에 발자국을 남기는 것과 같다. 내가 살아가야 할 길이 험하고 힘든 인생길일지라도 자신이 책임져야 할 운명인 것이다," (책머리에서 중에서)
경남산문선
2016. 8. 10. 16:48
경남신문선 20. 이선애 수필집 <강마을 편지>
2015 세종우수도서 선정 수필집 제 글은 남강이 보이는 시골중학교에서 머루빛 눈동자를 빛내는 아이들의 자잘한 일상과 매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주변 자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첫 수필집으로 묶은 를 두려움을 안고 세상을 향해 보냅니다. 그동안 수필의 세계에 발을 디딜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신 권대근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과의 만남은 일상적 글쓰기에 머물러 있던 제게 전문 수필을 쓸 수 있는 이론적 바탕과 철학적 사유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시작하는 글 중에서
경남산문선
2016. 6. 6.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