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문인협회 새 회장에 민창홍 시인
경상남도문인협회(회장 이달균)는 12월 9일 오후 3시 창신대학교 5호관 강당에서 총회를 갖고 2023부터 2년가 경남문협을 이끌 새 회장에 단독출마한 민창홍 시인(현 마산문협회장, 올해 임기완료)을 만장일치 박수로 선임하였다. 선관위원장을 맡고 이날 사회를 본 김일태 고문은 선임 직후 바로 회장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신임 집행부 2024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민창홍 신임회장은 계간 와 을 통해 등단하여 그동안 경남문협부회장, 마산문협회장, 민들레문학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올해 마산 성지여고 교장을 정년퇴임하였다. 작품집으로 서사시집 등이 있다. 한편 부회장에는 김명희 시인(전 창원문협회장), 임창연 시인(마산문협회장), 김성진 수필가(진주문협회장), 조평래 소설가(함안문협회장) 가 지역안배를..
경남수필문학회, <경남수필> 50집 출간기념회와 경남수필문학상 시상식 가지다
경남수필문학회(회장 강수찬)는 지난 2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경남수필 50집” 출판기념회와 “제16회 경남수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경남수필문학상 수상자로는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영선 수필가가 선정되었으며 정영선 수필가는 진주출생으로 1992년 《문학세계》로 등단하여 삼현여자고등학교 교사로 퇴직하였다. 수필집으로 『시간 여행』, 『민들레 꽃씨』 등이 있다/ 김성진 경남수필문학회 사무국장 씀.
경상남도문화상수상자회 차기 회장에 이창규 아동문학가 선임
경상남도문화상 수상자회(회장 이정희)는 12월 5일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이창규(문학부문 41회 수상) 아동문학가를 새 회장으로 선임하였다. 경상남도문화상수상자회는 2013년(초회 회장 조훈래) 결성되었으나 여러사정으로 유명무실하던 것을 2019년 이정희(교육부문 51회수상) 회장이 맡으면서 정상화 되었다. 그동안 회지 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이날 4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신임 이 회장은 산청출신으로 아동문예로 등단하여 동시집 동화집 등 40여권의 저서를 낸 바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국제펜한국본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날 감사로는 김병수(53회 수상) 전점석(57회 수상) 회원이 선임되었다. 부회장은 조현술(문학 51회 수상) 이양재(체육 55회수상) 박춘성(조형예술 48회수상)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