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머리에 추천의 말씀 제1장 석양에 드리워진 나의 긴 그림자 고인무부(古人無復) 불안했던 시기 학창시절 입산할 인연이 아니었던지 어린 천사들과 짧은 만남 최전방 군부대 근무 후덕부인(厚德婦人) 삭녕최씨는 떠나시고 권불십년 준비도 계획도 없이 혼사를 치르고 맞이하는 사람 없지만 발길이 머무는 곳 퇴직 퇴직후 산인으로 때가 되면 미련없이 막역했던 스님을 추모하며 제2장 재생처가 보였으나 할 일이 남아서 -병상 소고 코로나 19 예방접종 경상대학교병원 신경과 응급실 입원 성한 몸으로라도 입원하여 위급한 상태여서 간호사실 옆 병상으로 따님을 애타게 그리는 노인의 절규 10년 기른 수염을 깎고 수시로 곡성이 들려오고 콧줄을 달아 음식물을 투여하고 재생처가 보였으나 할 일이 남아서 한 고비를 넘기고 재활및 퇴원 ..
제1부 나의 출생과 어린 시절 초등학교 입학, 그리고 625사변 발생 가난은 정말 불편해 중학교 입학 고등학교 입학 아엿한 군인이 되다 베트남 참전 용사로 베트남 전쟁 조국과 가족의 품에 안기다 시발택시 회사에서의 1년 소주공장에서 일하다 제2부 참 고마우신 이갑기 회장님 내 집과 공장, 논밭도 마련하다 나의 마지막 직장, 삼현여고 이런 일도 있었다 덕유산에 설립한 경남학생수련원 아천 교장선생님 돌아가시다 아! 아천 최재호 교장 선생님 건강을 위한 등산과 여행 벌써 정년 퇴임이라니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들 제3부 하늘에서 내려준 인연 예쁘지만 미운 아이 부도가 난 적도 있었다 무서운 고엽제 국립산청호국원에서 잠들고 싶다 영채장학회 맥아더 장군과 채명신 장군 그림같은 집에서 부모님! 고맙습니다 저자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