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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사 보다 친근한 문학을 위하여 보시는 대로 작은문학을 창간합니다. 오래 전부터 '우리 지역에서도 알찬 작은 문학지 하나 있었으면' 하던 염원의 실천에 나서는 것입니다. 어쩌다 보니 정작 제호 자체가 '작은문학'으로 되었으나 제호가 그렇다고 이 문학지가 지향하는 본래적인 성격까지 '큰' 것의 반대말인 '작은' 것으로 속단하지 마사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반어법으로 오히려 큰 것까지를 우습게 아는 그런 것으로 과장하지도 말기 바랍니다. 제호를 '작은문학'으로 붙이고 판형까지 줄인 것은 어디까지나 보다 문학을 대중과 친근하게 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써의 시도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어쩌면 문고판 단행본에서 이미 시도되고 있는 유형의 연장선상에서 이해되어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문고판 단..
작은문학(계간-반연간)
2008. 3. 11. 12:34